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피복류·여행사·인쇄물·기념품 부문 공식후원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오는 15일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협약 조인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식후원사가 되는 업체는 (주)신신상사(피복), GS넥스테이션(주)(여행), (주)엠에스씨(인쇄), 금호당(기념품) 등 4개사며, 총 후원 금액은 물품을 포함해 10억 3천만원에 이른다.

이들 4개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KOSAD) 및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의 휘장과 공식후원사 명칭 등의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6년 공식후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스포츠토토, RYN코리아, 신한은행, 굿소프트웨어랩 등과 후원협약을 통해 20억원에 이르는 후원금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체육 브랜드화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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