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민주통합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과 조윤숙 장애비례대표 후보자.ⓒ 에이블뉴스

민주통합당 조윤숙 비례대표 후보자가 장애비례명부 사퇴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공개적으로 따져보자며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에 일대일 ‘TV토론회’를 제안했다.

조 후보자는 1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어 “지금까지 당사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장애비례명부 문제에 대해 진지한 토론과 논의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토론 내용으로 ▲장애비례명부는 경쟁명부인가 전략명부인가 ▲장애비례명부 사퇴에 대한 입장 및 토론 ▲중앙위 사퇴권고 결정과 당기위 제소에 대한 적절성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자는 “전국운영위에서 ‘비례 총사퇴’가 처음 제기되기 전까지 저와 장애인당원들과는 그 어떤 토론이나 논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건이 처리됐고 중앙위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2일 오후 10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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