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읽어 드리는 집사, 백종환입니다.

2015년에, 벌써 9년전 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장애인 미술가 수기 공모를 하고 수상작 10편을 선정해서 펴낸 책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자폐성 발달장애 이규재 작가. 9년이 지난 현재 이규재 작가는 장애미술계를 넘어 한국 미술계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학 박사인 이규재 작가의 어머니 김은정씨가 아들의 성장기를 그림 1호 크기만큼 짧게 스케치했습니다. 그

러나 그 안에 그려진 아들의 성장기는 헤아릴 수 없는 과정들이 있었다는 것은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엄마가 스케치한 제목은 [딩동댕! 정답입니다]. 정말, 정답을 찾은 것일까요? 그 정답은 어떤 것일까요? 그 정답은 무엇이었을까요? 백종환의 목소리로 들어봅니다.

제 목 : 희망을 펼치다

펴낸곳 : 한국장애인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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