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감은 국회가 입법 기능 외에 정부를 감시, 비판하는 기능을 갖는데서 인정된 것으로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국감은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 정책 현안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첫 자리다.
장애계는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정책과 접근에 대해 다소 냉소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부의 정책은 기존 서비스를 일부 확대했을 뿐이고 몇몇 예산은 동결·삭감됐다는 이유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수 동결,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소통 부재, 미온적인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삭감 등이 이에 속한다.
에이블뉴스는 국회가 장애인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 특집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