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8일 성명서를 내고, 지방자치단체 별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무임교통 이용이 각기 달라 정부가 모든 지자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장애인통합복지카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1년 ‘장애인등록증 개선사업을 위한 협약’에 의해 보건복지부, 신한카드사, 한국조폐공사 3자간 협약으로 제작됐으며, 장애인등록증, 지하철 무임교통기능, 후불하이패스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장애인은 지역별로 다른 혜택을 받고 있다. 서울, 인천, 충남, 대구, 부산, 광주 지역은 무임교통기능을 신한카드사와 계약해 무
2017 년 기획특집
이슬기 기자
2017.09.2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