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다. 장애인들은 매년 새해를 맞으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장애인들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장애인 부모들의 염원으로 제정된 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되고, 활동지원제도 신청자격이 장애3급으로 확대된다. 또 경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수당도 9년 만에 인상되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이외에도 민간기업, 국가·자치단체 비공무원 등에 대한 장애인의무고용률이 확대되는 등 장애인의 소득과 고용 면에서 보다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새해 달라지는 장애인 관련 제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