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천103대의 전동휠체어를 기증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 이하 전경련)가 올해는 2천230대의 전동휠체어를 기증하기로 했다.20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희망 2005,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 음악회에서 전경련은 전동휠체어 2천230대를 구입할 수 있는 약 70억원 상당의 기부증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에 전달했다.이번 기증에는 삼성, 현대기아자동차그룹, LG, SK, 포스코, 한진, 한화, 롯데, 금호, 대림, 우리은행 등 총 30개 기업에서 적게는 1대부터 많게는 400대까지 참여했다.전경련
2003 년 기획특집
소장섭 기자
2004.12.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