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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신축 성당 장애인화장실 남녀공용 이래서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1-15 10:28:14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은행동 성가정성당' 전경. ⓒ박종태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은행동 성가정성당' 전경. ⓒ박종태
최근 건립된 경기지역 일부 성당의 장애인화장실이 남녀공용으로 설치돼 있는 것으로 지난 14일 점검됐다.

남녀공용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은행동 성가정성당(입당미사 8월17일)’,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화서동성당(입당미사 8월15일)’이다.

또한 군포시 대야2로 ‘대야미 성당(입당미사 5월26일)’도 남녀공용장애인화장실과 같은 상황이다. 장애인화장실이 남성의 경우 남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 여성은 여성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설치돼 있는데 여성장애인화장실 내부에 세탁기가 있는 등 창고로 사용되고 있어 남성장애인화장실을 남녀공용으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녀공용장애인화장실 설치가 문제가 되는 것은 법적인 부분이 아니라 장애인들은 남녀공용에 대해 무성의 존재로 보는 것으로, 비장애인과 동등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차별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동 성가정성당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미닫이 문으로 설치된 남녀공용장애인화장실. ⓒ박종태
▲은행동 성가정성당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미닫이 문으로 설치된 남녀공용장애인화장실. ⓒ박종태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화서동성당’ 전경. ⓒ박종태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화서동성당’ 전경. ⓒ박종태
화서동성당의 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가운데에 남녀공용으로 설치됐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화서동성당의 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가운데에 남녀공용으로 설치됐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군포시 대야2로 ‘대야미 성당’ 전경. ⓒ박종태
▲군포시 대야2로 ‘대야미 성당’ 전경. ⓒ박종태
대야미 성당의 남성장애인화장실은 남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마련돼 있다. 하지만 여성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된 여성장애인화장실이 창고로 사용되고 있어 남여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종태
▲대야미 성당의 남성장애인화장실은 남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마련돼 있다. 하지만 여성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된 여성장애인화장실이 창고로 사용되고 있어 남여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종태
대야미 성당의 여성장애인화장실 내부에 세탁기 등이 놓여져 있다. ⓒ박종태
▲대야미 성당의 여성장애인화장실 내부에 세탁기 등이 놓여져 있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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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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