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보완된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와 임시기표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가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능이 보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장애인단체의 의견 중 일부 반영, 개선한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 샘플을 11일 공개했다.
앞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의 기표판이 오른쪽에만 위치돼 상반신이 자유로운 장애인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 됐으며 높낮이가 없고, 기표소의 폭이 좁다는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