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린트하기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에이블뉴스 로고
뉴스홈 > 인권/사회 > 인권
신사의 나라 영국 장애인 폭력 실태 ‘심각’
비장애인에 비해 신체적 장애인 대상 2배 이상 높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2-26 13:40:23
신사의 나라 영국도 장애 문제에 대해서만은 신사다운 면모를 보이지 않아 각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장애 폭력에 대한 연구 조사 발표는 더 이상 방심하고 있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해 당국의 시급한 조처가 있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장애인이 여러 가지 폭력으로 인해 큰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에 따른 정신건강의 악화로 많이 시달리고 있다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과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에서 지난 2월 20일에 발표한 연구조사가 PLOS ONE 저널에 게재되었다.

최근 장애인에 대한 월드 리포트(World Report)에서는 폭력으로 인한 장애인 사망률에 대한 문제점을 크게 다뤘다. 또 지난 2월 20일에 발표된 연구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가지의 폭력과 이에 따른 건강 문제와 경제적 문제에 처한 장애인 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평가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범죄 조사의 자료에 따르면 신체적.정신적 장애인들이 육체적폭력, 성폭력, 가정 내 폭력, 외부 폭력 등의 문제로 곤경에 처해있다고 추정된다.

20일(현지 시각) 영국의 사이언스 데일리지(http://www.sciencedaily.com)에 따르면 장애가 없는 일반인들의 폭력 피해 사례와 비교를 해보면 정신 질환에 관련된 장애인의 폭력 피해 사례가 3배 이상이 되고, 신체적 장애인의 경우는 2배 이상의 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장애인보다 2배 이상으로 장애인들이 폭력으로 인한 정서 장애의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무엇보다 가정 내 폭력과 외부 폭력에서 시달리고 있는 장애인이 처한큰 위험성과 이에 따른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장애인과의 의사소통으로 인한 장애나 부양자 스트레스에 따른 폭력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장애인들을 위한 폭력예방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샘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 미상원 장애인국 인턴을 지냈다. 현재 TEC 대표를 맡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워싱턴/샘 기자 (samdkang@gmail.com)

배너: 에이블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