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2월12일(수)부터 28일(금)까지 '제12회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 응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인 청각장애 등록자 중 수화강사 및 통역전문인 양성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거나 대학 이상에서 사회복지, 특수교육, 직업재활, 장애인복지, 수화통역 등 관련학과 교육을 4학기 이상 이수한 자에 한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응시자격이 변경되어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의 청각장애인등록을 필한 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만 19세 이상의 청각장애인 등록을 필한 외국인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http://slitt.deafkorea.com)에 로그인 하여, 응시원서를 작성한 뒤, 출력한 원서,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과 함께 우편으로도 접수해야 합니다.

응시료는 1차 필기시험은 30,000원(2.28 금요일까지 납부), 2차 실기시험은 50,000원 (4.12 토요일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현장에서 납부)단, 작년도 합격자는 2차 실기시험 응시료 50,000원을 2월 28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시험은 4월 12일(토)에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싸인펜을 지참하여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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