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재활프로그램 발표회 단체사진.ⓒ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2019년 12월 19일(목) 16시부터 18시까지 관내 시청각실에서 2019 꿈을 향한 한걸음! 음악재활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2019 꿈을 향한 한걸음! 음악재활프로그램 발표회는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문화예술영역과 관련된 무대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을 증진시키고,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이 가진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쳐 타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음을 깨닫고 소통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음악재활프로그램 발표회 진행에 앞서 이용자부모님을 위한 사전공연으로 마술(전문마술강사)이 진행되었다. 이후 타악기밴드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캐논변주곡을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드럼, 사물놀이, 퓨전난타 등 총 13팀이 한 해 동안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참관한 이용자 부모 김OO은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해주시고 무대 경험까지 제공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그 동안 아이들이 악기를 통해 즐겁게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관내 이용자 및 가족분들이 모두 행복을 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2020년에도 이용자를 위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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