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27일(수) 2층 다목적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한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로 장애청소년 학부모 및 복지관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우리의 이야기 극장 노래하GO, 춤추GO" 및 미술 “나의 일상이야기 날마다 스튜디오“ 연극 공연 및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35회기로 이루어진 수업은 장애 초등·중학생들이 자신들만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참가자 학부모는 연극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친구들과 의사소통 및 사회성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술 학부모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내년에도 연극·미술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연극,미술 등을 통해 대인관계기술 및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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