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포스터.ⓒ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11회째 실시되는 금 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꿈, 소망,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림과 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림 부분은 전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절지에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글 부분은 전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운문과 산문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원고지 매수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4명의 수상자에게는 전북은행장상, 전라북도교육감상을 비롯하여 상장과 부상(총 7,900,000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수상자는 5월 13일 발표된다. 접수는 전북은행 본점 1층 안내데스크 및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5월 31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작품들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은행 본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호영 관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학생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www.jbbank.co.kr) 및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www.jbw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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