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 중·고등학생들은 17일(월) 6층 강당에서 ‘새꿈 드림 프리마켓’을 개최해 성료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및 직업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식과 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험을 넓히고 자립적인 생활태도를 길러 사회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프리마켓은 ▲카페 ▲DIY 공방 ▲이미지 제작소 ▲게임방 ▲PT ▲금연 캠페인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스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내 모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준비 과정부터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며 직업의 소중함과 뿌듯함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교 중·고등학생들이 1년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직업체험을 하고,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 적응력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정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보기 좋았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사회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나사렛새꿈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일상생활 및 진로직업에 필요한 기능을 익혀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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