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강성일)은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 예비활동가를 위한 2박3일 리더자 캠프를 개최했다.
경북 7개(김천, 구미, 문경, 예천, 상주, 포항, 영덕) 시군의 여성장애인 42명은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102시간의 동료상담가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 중 30명의 예비 활동가들은 올 9월부터 본격적인 동료상담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예비 활동가들은‘위대하고 당당한 그녀들의 스토리’라는 주제로 캠프에 참석하여 다시금 동료상담의 의미를 곱씹고 책임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강성일)은 취업에 제한적인 여성장애인들에게 동료상담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곳곳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찾아가 상담을 함으로써 사회적 안정망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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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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