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식.ⓒ휴먼인러브

사단법인 휴먼인러브(이사장 김영후)는 독거 노인•중증 장애인 음식물 지원사업 ‘행복더한밥상’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 50여 가구에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휴먼인러브가 2009년부터 실시해 온 ‘행복더한밥상’은 빈곤 독거노인 및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들에게 조리된 음식과 쌀을 지원하여 식생활의 편의와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기적인 자원활동가 파견으로 수혜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해마다 200여 명의 빈곤 독거노인 및 중증 시각장애인이 지원을 받고 있다.

휴먼인러브 이희국 사무총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끼니를 챙겨드리기 힘들며, 특히 연세가 많은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 분들은 어려움이 배가 된다.”며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과 빈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먼인러브는 UN ECOSOC(유엔 경제사회이사회), UN DPI(유엔 공보국)에 등록된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국내•외 재난 및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장애인 사업으로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 생활보조금 및 긴급의료비 지원 △중증 독거시각장애인 쌀 및 반찬 지원 △ 장애인 문화•체육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휴먼인러브는 한국가이드스타가 2018년 3월에 발표한 공익법인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안정성 및 효율성 평가(GSK 2.0)에서 만점 및 크라운 인증을 획득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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