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해피트레인’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사진.ⓒ동구장애인복지관

한국철도공사 영남권물류사업단 봉사단(단장 방계원)은 21일, 동구장애인복지관(이재영 관장) 장애인 20여명에게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무궁화 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이동하여 태화강 십리대밭,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계원 단장은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한국철도공사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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