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작품전시회장 모습.ⓒ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우리들의집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성인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우리들의집(원장 노혜원)에서는 ‘장애인자립생활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꿈을 만드는 플로리스트 여성시대」’ 으로 성인여성지적장애인들의 꿈을 담은 화훼작품 전시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개최했다.

우리들의집 성인여성지적장애인 8명이 참여하는 화훼작품 전시회로 문정플로리스트 권혜숙 원장의 지도하에 지난 1년간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화훼작품으로 공간장식(행잉·벽장식·컷트어렌지먼트·테이블피스·리스 등), 핸드타이드부케 (프리젠테이션부케·케쥬얼부케·디자인부케·번치부케), 바스켓장식(파랄레바구니·유러피언바구니·단일·유사·보색·바구니) 등 분식물 장식 외 다수를 전시했다.

화훼작품전시회 기간 동안 성촌재단 김영주 이사장과 우리들의집 이용자 보호자, 그밖에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명환 회장 등을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300여명이 방문했으며, 화훼작품 전시회를 준비한 이용자들이 직접 작품 소개와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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