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영찬)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2017년에 제작한 발달장애 인식개선 영상 ‘일곱 빛깔 무지개’가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4월 25일부터 27일 사이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출품작 총 39편 중 심사위원들의 깊은 의논과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일곱 빛깔 무지개’를 포함하여 총 10편이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이 되었다.

상영작인 ‘일곱 빛깔 무지개’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평범한 일상을 다큐 형태로 담아 제작했으며 발달장애는 느릴 뿐 멈춘 것이 아니며, 천천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과 편견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봐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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