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에서는 4월 14일 토요일,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의 가족과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나눔 행사 「ONE하는 세상」을 진행한다.

성모자애복지관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지난 3월 16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ONE하는 세상」은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갖는 첫 번째 행사이다.

이날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체험, 장애인식전환 책갈피 만들기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부스와 가족포토존, 릴레이 동화극(라푼젤, 똥싸기 좋은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모자애복지관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그 취지를 소개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4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동화극은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공연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모자애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2-3410-8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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