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총연맹 포항시지회 회원들이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점심 나눔 봉사를 펼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국제여성총연맹 포항시지회(지회장 최주화) 회원들은 지난 16일(금)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점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국제여성총연맹 회원들은 아침 일찍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점심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레라이스를 대접했다.

최주화 국제여성총연맹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와는 가족과 다름없는 사이다”며 “부족한 솜씨로 만든 음식이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와 국제여성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2016년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여성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한 사회활동,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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