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학생회관 앞 찾아가는 복지관 모습.ⓒ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11월 16일 11시 ~ 14시까지 목원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복지관”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지역사회 널리 알려 복지관의 인지도 및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복지관의 시설 개방 및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사업에 참여시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관은 직원 3~4명이 자원봉사, 장애인권익옹호 및 무료법률자문, 시설무료대여, 보장구대여, 장애인상담전화 등의 홍보 팜플렛 및 기념품 전달을 통해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한명 한명에게 열의를 갖고 홍보했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차를 준비해 학생들 또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목원대학교 학생 김00(21세) 씨는 “가까운 인근에 장애인복지관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었으며 동아리 모임 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좋은 정보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10월 26일(목)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관은 2018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대학교, 시장, 지역축제, 공공장소 등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다니며 찾아가는 복지관을 실시하여 장애인복지관의 사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다양한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창노 관장은 “복지관을 찾아오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장애인복지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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