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1월에 개관한 동구장애인복지관이 개관3주년을 맞아 ‘동장복 그리고 삶’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중 ‘나눔이 있는 삶’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지역 내에 쌀 모금을 진행했으며, 총 915kg의 쌀과 약 100만원의 현금이 모금됐고, 이 날 지역 내 장애인 200명에게 5kg의 쌀 1포씩이 개별 전달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쉼표가 있는 삶’으로 여행이 필요한 장애인 3가구에게 가족여행지원금 30만원씩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장애인의 삶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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