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 이하 ‘진주장복’이라 함)에서는 8월 17일(목)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무료강좌’를 개최했다.

진주장복 강당에서 개최된 무료강좌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사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실천방법론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례관리’를 주제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지원센터(관장 하소연) 송지영 팀장을 초빙하여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현장 복지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례관리란 ‘만성적, 복합적 욕구가 있는 클라이언트와 가족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실천모델’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정부는 “취약계층 보호 및 맞춤형복지 강화 정책의 하나로 2018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읍면동을 복지허브기관으로 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사례관리사업을 확대 시행해 국민의 복지체감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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