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한명수)는 다가오는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오는 17~28일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연다.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월 17일(월)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18일), 노래교실 및 무료급식(20일), 사랑의 점심나누기(27일), 꽃축제와 함께하는 봄나들이(28일) 등 다양한 연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행사는 평소 소외되어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과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의 재활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하였다.

한명수 관장은 “4월 장애인의 날이 있는 달인 만큼 장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의식이 동정이 아니라 배려하는 동행으로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먼저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장애인은 문화건강지원팀(534-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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