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300포대 전달식 모습.ⓒ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불교 법화종 대각사(관종스님 이석현)는 오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에 지난해에 이어 7Kg 쌀 300포대를 전달했다.

관종스님은 설, 정월대보름, 부처님오신날, 우란분절 또는 100일기도, 추석 등 1년 5차례에 걸쳐 동사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등에 17년간 1500톤가량의 쌀을 나눠주었고 9년간 군법당인 해봉사에 미래의 불자인 군장병들을 위해 국수, 초코파이 등을 나누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관종스님은 “정월대보름에 신도들이 액맞이 기도를 위해 정성껏 공양한 쌀을 모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지만 정성을 다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오늘 지원된 쌀은 도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