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계절학교’ 첫 수업 시간.ⓒ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6일(월) 오전 11시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겨울 ‘계절학교’를 개강했다.

겨울 ‘계절학교’는 김천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7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의 기회 제공과 사회성 및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또래 집단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공동체 의식 함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 수업에 함께 참여한 박선하 관장은 “겨울 동안 추위 때문에 활동량이 많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신체의 건강을 증진하고 공동체의식과 자립의지를 함량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응원했다.

이날 첫 수업은 오전 자기소개와 인사, 미술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김천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겨울 계절학교는 이달 26일까지 과학관과 박물관 등의 관람과 딸기 및 눈썰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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