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매년 연말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해 12월 29일(목)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연탄 일만 여장을 21가구에 기부하고,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동 김◯◯씨(65세) 댁에 사랑의 연탄5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장 박홍진은 “날은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던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얼마 되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30여가구에 집수리 및 화장실 개조와 같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사랑의 쌀 후원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ㆍ예술활동지원, 행복콜(복지콜포함)을 이용한 교통약자이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활동으로 세상을 가꾸는 노력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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