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7월 8일(금) ~ 7월 9일(토) 1박 2일간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경기창작센터에서 ‘2016 자연이 주는 흴링 숲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캠프는 장애아동‧청소년․성인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와 1:1로 매칭 캠프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단체 활동에 대한 규칙을 지키며,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 및 대인관계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프가 진행되는 경기창작센터는 작가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워주는 특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캠프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졌던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예술감성 깨우기(명상, 심신수련을 통한 감성적 시각전환), 숲속상상더하기(물감놀이찍기,보물찾기 등을 통한 숲속 대지미술 활동), 숲속예술활동(작가연계를 통한 예술활동) 등의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장애아동‧청소년․성인 각각 연령에 따라 미션마블, 보드게임, 팀전서바이벌 등의 이색적인 활동까지 더해져 캠프의 기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캠프의 모집기간은 2016년 6월 1일(수) ~ 6월 10일(금)까지이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족문화지원팀 042. 540. 35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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