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4월 21일(목) ~ 4월 22일(금) 11시부터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유성지점), 쉐보레(유성지점), 기아자동차(월평지점)와의 연계를 통해 차량무료점검을 실시하여 차량상태 사전 파악 및 이상부분 조기발견으로 내 아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4월21일(목)에 현대자동차(유성지점)와 쉐보레(유성지점)와 연계하고, 4월22일(금)에는 기아자동차(월평지점)와 연계하여 차량실내 소독 및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오일류 보충, 차량상태 상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됐다. 또한, 차량의 엔진룸 내부, 전조등, 브레이크장치, 연료필터, 배출가스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있으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 서비스를 이용한 이00(34세)씨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라고 해서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점검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차량 내부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고 소모품들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게다가 사후관리를 위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차량관리에 대해 잘 모르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현대자동차(유성지점), 쉐보레(유성지점), 기아자동차(월평지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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