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스님)은 2월 27일(토), 하루 동안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투자공사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활동’은 한국투자공사의 지원을 받아 성북구 재가장애인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투자공사 임직원 11명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도배, 장판, 대청소가 어려운 2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가정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말벗도 해 드리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을 불어넣었다.

한편, 한국투자공사는 2013년부터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성북구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북장애인복지관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하고자 한다면 지역연계팀(070-4677-570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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