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두를 빚고 있는 한화건설 임직원 모습.ⓒ송파구방이복지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송파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설 명절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일(화)에 진행된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이 주관하고 한화건설이 후원한 ‘설맞이 사랑나눔’행사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한화건설 임직원 2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소속 장애인 100명에게도 직접 빚은 만두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한화건설은 ‘꿈에그린도서관’시공과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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