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5일(화), 정우선 관장을 비롯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 및 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달성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인력을 배치해 참여형, 특화형 분야로 사업을 진행했다.

평가회는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결과보고, 사업관련 간담회와 더불어 201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2015년 참여형 장애인일자리에 참가한 장애인은 33명으로 환경정리, 디앤디케어, 급식보조, 주차단속보조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 직업경험을 가졌으며, 특화형 장애인일자리에 참가한 장애인은 10명으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정우선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얻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받아 달성군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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