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및 라면을 전달식을 가졌다.ⓒ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지난 21일(월)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및 라면 전달행사”를 가졌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가정을 위해 50여 가구를 선정하여 문경시 지체장애인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14개 읍.면. 동. 분회장을 통해 쌀 50포대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임원들은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지회와 더불어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앞장서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키모에서 뜻 깊은 행사를 한다며 이번행사에 박인규 애플수박 60여개를 후원해주셨다.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되고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듯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홍진 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과 애플수박을 후원해 준 행키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들이 많다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고 사랑의 햅쌀 및 라면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추석명절 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께서 지난1년 동안 문경시지회에 후원해주신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지체장애인 문경시지회는 앞으로도 후원처 발굴과 더불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골고루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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