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이 삼계탕 속재료를 넣고 있는 모습.ⓒ부산뇌병변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에서는 7월 18일(토), 「더위야 물럿거라~! 삼계탕 나눔 Day」를 실시하여 부산전역에 있는 100명의 재가장애인에게 영양식을 지급했다.

삼성카드의 후원으로 실시된 더위야 물럿거라~! 삼계탕 나눔 Day」는 삼성카드 가족봉사단의 참여로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도시락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재가장애인에게 지급했다.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배달한 삼성카드 가족봉사단 ○○○은 “삼계탕이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몰랐어요. 그래도 배달 갔을 때 열심히 만든 삼계탕을 들고 방문했을 때 너무 기뻐하는 모습으로 맞아주시니 무척 뿌듯했어요. 내년에도 꼭 참석해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은“사회적으로도, 신체건강측면으로도 취약하다고 볼 수 있는 재가장애인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삼성카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뇌병변장애인들이 사회와 함께 하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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