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완성된 케익을 들고 기념사진.ⓒ부산뇌병변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은 지난 21일(토), 「달콤한 케익 나눔 Day」를 실시하여 부산전역에 있는 100명의 재가장애인에게 케익을 지급했다.

삼성카드의 후원으로 실시된 「달콤한 케익 나눔 Day」는 삼성카드 가족봉사단의 참여로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이 꾸미고 만든 케익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재가장애인에게 지급했다.

케익만들기에 참여한 삼성카드 가족봉사단 A씨는 “케익만들기도 재미있었지만, 직접 만든 케익을 재가장애인에게 직접 가져다드리니 훨씬 좋았어요. 토요일이라 차도 막히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보람이 느껴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은“달콤한 케익을 직접 만들어 꽃샘추위가 다녀가고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재가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신 삼성카드에 감사드리며, 부산지역의 뇌병변장애인들이 사회와 함께 하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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