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나들이 기념사진.ⓒ금정구장애인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민)은 지난 28일(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 55명이 함께 경남 밀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이동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출, 나들이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 강OO(지체장애 1급)씨는 "화창한 날 집안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들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우리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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