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가졌다.ⓒ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이용성, 이하 포항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5일 지회사무실에서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7개월)까지 진행 한다.

포항시지회는 지난 2월 25일까지 일자리사업 참여자 접수(방문접수)받아 포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한해 40명을 선발했으며, 사업대상자들은 해도근린공원, 흥해복지회관, 호미곶해맞이광장 등의 관광지청소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담당하는 김정희 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도 사회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성원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업현장에서도 이들이 실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