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기기 설치모습.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정용충)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배분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11월 26일(화) 10시 전달식을 시작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물품 전달과 더불어 개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하고자 실무자 및 재활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자문 및 평가위원단을 구성, 현장실사 동행을 통해 이용자 욕구 및 전문적 견해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을 선정했다.

현장평가를 통해 정보로부터 소외된 저소득 장애인 62명을 선정, 50품목(워크스테이션, 자세유지기구, 입력기기, 점자 등)이 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체조절능력 및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하고 있다.

정용충 회장은 “인천지역 등록 장애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변화하는 다양한 욕구를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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