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늘픔여름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단체사진.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경은주)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장애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월)부터 8월 16일까지 2주간 지역사회 내 특수교육 대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늘픔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늘픔여름학교’는 총 10명의 아동을 공개 모집했으며 1박 2일 캠프, 전통예절체험, 미술활동, 체육활동, 가구공예활동, 음악 활동, 사회성기술향상 프로그램, 일상생활 훈련 등을 제공했다.

‘늘픔여름학교’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외부 체험 학습, 예절원 방문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새로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감성을 깨우는 음악, 미술, 체육 및 요리활동 캠프를 통한 일상생활 기능 익히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수 교육대상 학생들의 배움과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은주 센터장은 수료식에서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늘픔여름학교’를 통해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장애 아동과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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