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맞이 한방삼계탕을 드시고 있다.

지난 7월 23일 기아자동차 창녕지점(박성화 지점장)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을 찾아 중복 맞이 특식 후원행사 및 배식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자동차 창녕지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점장과 직원이 참가해 한방삼계탕에 드는 식재료비용 일체를 후원해주어, 2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에게 영양만점 삼계탕을 제공하여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이용 장애인들 한분 한분의 배식을 도우면서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2012년 3월부터 기아자동차 창녕지점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과 인연이 되어 매월 한차례 전 직원이 배식봉사 활동 및 초복 맞이 특식행사 후원을 통하여 창녕지역 내 장애인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왔다.

복지관 이용자 이모씨는 “기아자동차 창녕지점 직원들 덕분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박성화 기아자동차 창녕지점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창녕지역 장애인들의 마음에 힘이 되는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분들을 도울 수 있는 것 자체가 매우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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