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복지관 10주년 기념식 및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다운복지관은 2003년 7월 19일에 개관한 이후 국내 유일다운 특성화 복지관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자 7월 18일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기념세미나를 다운복지관 4층 여혜자홀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기념세미나로 구분되어 실시했다. 1부 기념행사시 주요 내빈으로는 김성환(노원구청장), 김정열(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이사장), 장순욱(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서울시 내 장애인복지관장 6명 등이 참석하여 기념사와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셨다. 또한 10년간 다운복지관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년 근속 근로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포상 이후에는 다운복지관의 홍보대사인 댄스동아리 “몸짓”과 세계적인 댄서 팝핀현준씨의 도움으로 기량이 한층 발전된 “탑스타”,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연주하는 “다복풍물패”의 동아리 공연으로 1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순서 이후에는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의 설립과 다운증후군 장애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공로가 있는 여혜자 여사 흉상 동판식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2부 기념세미나는 장애인복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장애인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4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 ‘다운증후군 아동의 가족지원’ 한국성서대학교 조윤경 교수

- ‘다운증후군 청소년의 자기결정’ 이화여자대학교 이숙향 교수

- ‘다운증후군의 직업재활과 자립지원’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

- ‘다운증후군의 평생교육과 미래설계’ 국립특수교육원 정인숙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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