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 실시.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면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대전광역시의 장애인관련 18개 기관 및 단체가 연합하여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휠체어, 힌지팡이 등 장애체험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치아 시연 및 경기, 유니버설 디자인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희)은『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만들어 내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물리적, 제도적 장벽제거와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장애를 없애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길임을 직시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김명희 관장은 “18개 장애인관련 단체의 실무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로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관련 단체, 시설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 대전 장애인복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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