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성남지역 저소득장애인에게 100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성남지역의 저소득장애인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포스코ICT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장애인을 위해 쌀 100포대(20Kg)를 기부하고 사내 직원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40여명이 직접 장애인 100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함께 정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통해 쌀을 전달 받은 유○○(62세, 성남동)는 명절이 다가오면 유난히 더 적막감을 느끼는데 찾아와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에 마음에 공허함을 덜 수 있었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기억하고 올 한해도 열심히 살겠다는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ICT 안윤 상무는 “성남지역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참 감사하다. 올해도 조금 더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나눔을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사의 안과 밖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겸손하게 노력하는 포스코ICT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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