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각이 절로나는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성내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홍사엽) 강동구 내 최초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해 2010년 부터까지 현재까지 강동경찰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강동구자원봉사센터 등 강동구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속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강동구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홍사엽)에서 9월 25일(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함께하는 동포애 나누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가위를 앞두고 북한이탈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이웃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송편 만들기, 떡메치기, 한지 공예, 1080 밴드 공연(저온창고)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하느라 바빠 서로 만나기 어려웠는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송편을 만들며 떡메를 치니 고향생각이 많이 나더라, 남편이 즐겨 듣던 노래도 연주해주시고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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