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행사인 명랑운동회 참가자 모습.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은 지난 9월 26일 10시 30분부터 경주시장애인체육관 및 복지관 앞마당에서 제 10회 추석맞이 지역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서포터즈(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 고위뫼, 원화회, 화랑회, 미래로, 개인택시불자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신기루, 의용소방대, 우성여성회, 용강성당, 선덕여성회, 헌우회),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지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또한 경주시, 경주시의회, 불국사 및 11교구말사, 월성원자력본부, 방사성폐기물공단 등 여러 곳에서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붐붐 색소폰자원봉사단의 공연, 카이크루의 비보이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실시된 1부 기념식에서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경일 교수님의 지도로 직원들이 다 함께 5개월간 연구한 복지관의 비전 선포식이 있었고 이어 복지관 관장 성타 큰스님으로부터 국민은행, 우리은행, 박경일 동국대 교수, 김일헌 경주시의원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기념식을 축하하기위해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불국사 및 불국사 말사주지스님, 경주시 유관기관 기관장 등 6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든 참석자에게 기념품이 지급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세탁기, LED TV,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성타 큰스님은 “오늘 지역주민화합한마당 및 비전선포식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 미션처럼 ‘실천하는 나눔복지, 실현하는 자비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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