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회 단체사진.

“부모회 나들이 가는 날은 참 기다려지는 날이에요. 해마다 참여하는데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엄마들끼리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희) 부모회는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 2차례 특별한 모임을 가지는데 지난 9월 19일(수) 공주 금정 알밤농원과 금강아트센터에서 알밤수확체험 및 손수건 천연염색체험으로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았고, 복지관 하반기 행사 및 알짜배기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았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부모회는 부모 스스로 재활의식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장애인관 확립과 부모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자녀 양육에 필요한 사업의 육성․지원 및 보호자들의 결집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자 결성된 집단이다.

김명희 관장은 “부모들이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을 조직․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입을 위해 복지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