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경은주)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장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이해교육-장애바로알기’를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되고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현재까지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물리적 통합만이 이뤄져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이와 같은 이유로 비장애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 수준이 낮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전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이해교육-장애바로알기’를 통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직접 장애인과 체험활동을 경험하면서 보다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자 한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장애이해교육-장애바로알기’는 8월 3일(금), 10일(금), 17일(금) 3회에 걸쳐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www.shfamily.or.kr)의 자원봉사 신청란을 이용하여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형제․자매가 장애인이면 우선접수 받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 070-7011-2225~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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