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수단 해단식.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4일(목) 창원미래웨딩캐슬에서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단장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박태욱 교육국장을 비롯, 조형래 경남도의원, 임원, 특수학교 교장 및 지도교사, 선수등 약 11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 13개 종목 12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 17, 은 13, 동 12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플로어볼,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e-스포츠, 축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입상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혜원(사파고, 수영), 정용안(창원천광학교, 육상), 김다솜(진주혜광학교, 육상)등 선수 57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동철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에 훈련 하느라 고생한 선수 및 지도선생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9월에 처음으로 경남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를 통해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발전을 대체할 계획이며, 우수선수 발굴에 만전을 기해 차기대회에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